옥정동 맛집, 중심상가에 새로 생긴 바오 닭한마리

옥정동엔 닭 한 마리 집이 없었어요~!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닭 한 마리 집인데요. 

오픈 이벤트로 소주, 맥주 2,500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4/10까지 이벤트 진행) 저는 아슬아슬 9일 날 다녀왔어요.

지인 부부와 저희 부부 동반으로 4명이 방문했고 매장은 손님으로 꽉 차있었어요~

바오 닭 한 마리 

건물 2층에 있고 주차장은 지하에 가능한데 저는 걸어갔어요!

왜냐면 음주를 즐길 예정이라 ^^;;

바오 닭한마리 메뉴판입니다. 

4명이라 두 마리 주문했어요~! 음식이 나오는 데까진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고요.. 20분 좀 지나서 메뉴가 나왔고 

밑반찬은 콩나물 무침, 고추장아찌, 나박김치가 나왔는데.... 흠....  반찬 죄다 맛없고 짜요;; 

그래서 사장님 반찬이 짜다니깐 김치를 잘 못 절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맛있겠죠

근데 콩나물도 짠데..? 잉...?ㅎㅎ 

각자 하나씩 주시는 양배추 샐러드? 는 아래 양념이 있어요.

닭 한 마리 육수를 살짝 부어서 찍어 먹는 건데 저는 짠맛이 강해서 후추 좀 더 넣고 먹었더니 맛있었어요!~! 

청양고추도 왕창 때려 넣고 ㅎㅎㅎ 아삭아삭하니 고기와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20여 분 만에 만난 닭 한 마리예요~~ 좀 양이 적어 보인다~ 야채도 별로 없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소주랑 먹다 보니 술술 ~~ 들어가고 ㅋㅋ.. 칼국수, 죽밥 추가해서 진짜 배 터지게 먹었어요 ㅋㅋ

소주가 2,500원이다 보니 진짜 언제 적 가격이야ㅠㅠ 

신나게 폭음, 폭식하고 나왔습니다 ㅋ

마지막까지 먹었나 봐요 손님들이 다 갔길래 

매장 사진 찍어봤습니다 ㅎㅎ

 맛있게 먹고 놀고~

다음에 또 먹고 싶으면 먹으러 가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