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동 초밥 맛집 호랑이초밥

옥정동에 거주 중인 저는 새로운 매장이 생기면
가보게 되더라고요 ㅎ
분위기에 끌려서?

오늘도 역시 호랑이 초밥이 새로 생겼길래
병원 진료 끝나고 방문키로 했어요.

퇴근길에 보면 사람들이 많길래 기대가 되었어요.

호랑이초밥 매장 외관

옥정동 호랑이 초밥 매장 외관이에요
인테리어가 근사합니다!
요즘 초록이가 좀 멋스러워 보이던 데
외관도 정말 시선 확 끌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거깉아요.
조명과 분위기가 블링블링 ㅋ

저는 포장을 할 거라 찍진 못했지만

셀카는 부끄러웠고...
물리치료받고 와서 머리도 산발이었네요 ㅠㅠㅋ

호랑이초밥 메뉴판

옥정동 호랑이 초밥의 메뉴판이에요
글씨로만 있는 메뉴판은
개인적으로 불이라....!!
저는 싫었어요ㅠㅠ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안 와서..
사진이 있더라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

이만큼 34,000원

호랑이 초밥 포장 용기 별로에여
집이랑 매장 차 타고 5분도 안 걸리는데
국물 다 세서 봉지에 그득 ㅠㅠ
비주얼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너무 배가 고파,
빨리 먹고 싶어서 우선 다 꺼냈어요

계란초밥 두 종류와 새우, 관자, 한치, 고기 등등

각종 회들이 올라간 초밥

서비스 초밥

서비스 초밥도 주셨어요

개인적으로 호랑이 초밥은 제 입맛엔 안 맞았어요
제 동생은 아주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회들은 다 비렸고, 육류 초밥만 맛있었어요
활어 회들의 두께감도 두꺼운 걸 좋아하는 편이라
제 입맛과는 맞지 않네요~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