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집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비주얼이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가보는 편이에요~
오늘은 옥정동에 새로운 브런치 카페가
검색되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실 카페 방문하게 되면 사진빨인 곳이 정말 많아요
여기도 혹시나~? 그럴 줄 알았는데
인터넷 사진보다 밝은 느낌 말고는 똑같아요
좌석도 넉넉하게 있는 편이고요-!
새로 생긴 브런치빈은 중간중간
선인장들이 심어져 있어요
예쁜 거 같아요
브런치빈은 옥정동 중심상가에 있어요
이차돌 있는 건물의 파스텔시티 2층에요
대형 선인장과 야자들도 심어져 있어
어디 야외 카페 같은 분위기랄까?
건물 중간에 있는 곳 아닌 거 같은 느낌이에요ㅎ
매력적이네요~
저는 여기 맞은편에 앉았어요
그냥 요기가 멋져 보였다랄까 ㅋ
선인장 근처엔 사람들이 이미 앉아계셔서
못 앉았어요 ㅠㅠ
나중엔 선인장 근처에 앉을래요 ❤️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요~~
노멀 한 자리 ㅎㅎ
자리에서 음식을 고르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형식이에요
셀프바에서 식기류 챙겨 오고..
음식 주문 후 식기류 셀프라고 알려주시면
미리 챙겼을 텐데
말씀을 안 해주셔서 멍 ㅡ 하게 있다가
음식이 나온 후
포크는요? 했더니 뒤에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ㅋ
음식 주문할 때 알려주시면 좋았을 텐데 ㅋ
주문받으신 분이 말수가 적으시더니~
안내도 없었어요 ㅠㅠ
세트로 뭐 묶어 드릴게요 하면서
세트로 묶어주셨어요
그래서 결재 금액은 29,800원!
주문 메뉴는 올 엑스트라 19,900원에
레몬차, 자몽차 아이스로 ~
그냥 합해도 29,700원인데
아이스는 추가비가 있나..?
왜 금액이 더 초과되게 세트로 묶어주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ㅋㅋ
그냥 네네네네 하고 음식을 기다렸어요
브런치빈에서 받은 올 엑스트라!!
양 대박이에요
비주얼도 짱
리코타 치즈도 맛있었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아래 깔려있는 게 나오는데
존맛 ㅠㅠ
프렌치토스트 무슨 일이야
너무 맛있으..
브런치에 삼겹살인지 목살인지 먹을 수 있어서
원래 이런 거 먹음 허한데
든든하더라고요 ㅎ
아 그런데 반전이 있어요
저기 보이는 소시지는 한 개가 아닌 반개예요 ㅋㅋ
응? 했어요
소시지의 팡 터지는 맛은 못 느낍니다 ~
대체적으로 양도 많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양주 옥정동 브런치카페에서
든든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어요
구성 너무 좋습니다
재방문의사 무조건 있고요!!
조만간 또 갈래요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첫 글 작성시기에는 오픈런으로 진짜 감동이어서 그 후 5번 그 이상 방문을 하였고..
23.09.24 이후엔 아예 방문하지 않는다
이유는 전이랑 너무 달라졌기 때문.
진짜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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